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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코타키나발루 여행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휴양지 추천, 코타키나발루 리조트로 추천해요


요즘 동남아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 많이들 가시죠?


코타키나발루는 보라카이나 푸켓처럼 크고 예쁜 비치가 없어요


아일랜드 투어같은거 나가야 해변을 볼수 있지요


그래서 전용비치가 있는 넥서스 리조트가 좋겠더라구요.


특급리조트인데 에어텔로 가격이 좋게 나와서 (70만원대) 얼른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


 

 

저녁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도착하니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어요.


픽업,샌딩만 포함된 에어텔 상품이라 가이드가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데려다주고 체크인까지 해줘서 편하더라구요

 

공항에서 넥서스리조트까진 40분 정도 걸려요.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는게 넥서스리조트 단점중 하나네요)

 

 

 

 

방은 깔끔하고 커서 맘에 들었어요.

 

 

여행 둘째날은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은 로비에 셔틀버스타는 정류장이 따로 있어요.

직원에게 표를 구매해서 버스시간 맞춰 타면 되요 

 

시내에 있는 쇼핑몰인 센터포인트 앞에서 내려줍니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올때도 여기서 타야해요

 

쇼핑몰 둘러보고, 밥도 먹고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커피인 알리커피도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금방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는 수영장에서 물놀이 좀 하고 놀다가 저녁 먹으러~

 

 

 

리조트 안에 있는 킹피셔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가격은 비싼편인데 맛은 그냥 so so..

 

넥서스리조트 안에 식당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비싼편이예요 ㅠ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조식먹고 바로 준비하고 물놀이 하러 왔어요.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전용비치엔 썬베드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긴 한데, 이른 아침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좋은 자리 앉고 싶으면 아침에 서둘러야 할거 같았어요 ㅎㅎ

 

 

 

 

 

 

 저희도 맘에 드는 자리 앉아서~

아이스박스에 담아가지고 간 맥주와, 한국에서 미리 챙겨간 책 테이블에 올려놓고

 

물놀이 하다가, 맥주 마시다가, 낮잠 자다가~~

 

아무생각 안하고 하루종일 쉬었어요 ㅎㅎㅎ

 

저는 퇴사하고 좀 쉬고 싶어서 떠난 여행이라 너무 좋았다는...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휴양지에서 쉬고 싶을때 가기에 딱 좋은 곳 같더라구요.

시내에도 안나가고 리조트해변에서 놀다가, 리조트 식당에서 밥먹고~ 모든게 해결되니까요

 

 

 

 

 

마지막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으로도 유명하지요~

 

석양보기 좋은 포인트 찾아서 석양 보시던데,

저흰 그냥 리조트앞 해변에 앉아서 봤는데도 멋지더라구요 :)

 

 

 

 

 

 

마지막 저녁은 넥서스리조트 안에 있는 중식당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그냥 푹~ 쉬다 오고 싶으실땐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괜찮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