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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에어아시아 후기! 보라카이 다녀왔어요.

에어아시아 후기! 보라카이 다녀왔어요.

 

에어아시아 항공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아시아전역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예요.

가격이 저렴하고 특히나 프로모션할때 티켓예약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동남아를 여행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프로모션 소식을 기다리기도 하구요.

저 역시 프로모션 소식 듣고 바로 예약에 성공하여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보라카이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였는데요.

에어아시아 후기 한번 올려볼께요.

 

 

 

 

 

에어아시아 항공권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입할수 있고요.

한국어로 홈페이지가 되어 있어서 예약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저렴하긴 하지만 종종 뜨는 에어아시아 특가 프로모션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방법이예요.

 

 

 

 

 

에어아시아는 저가항공이라 기내탑승하면 아무것도 제공되지 않아요.

물, 음료수, 기내식은 유료로 제공됩니다.

항공기 탑승한 후 팜플렛 보고 기내식을 주문할수도 있구요.

탑승전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미리 기내식을 신청할수도 있어요.

 

저는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미리 식사를 마친 후 기내에 탑승해서 따로 뭘 주문해서 먹진 않았어요.

 

 

 

 

 

 

보라카이가는 에어아시아 후기!

인천공항에서 에어아시아는 오후 4:55 출발이예요.

미리 도착해서 라운지도 들리고 공항놀이 하고 싶어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에어아시아 카운터는 2시간 30분 전에 오픈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굳이 일찍 가도.. 카운터가 오픈을 안해요 ㅠㅠ

 

 

 

 

 

에어아시아는 저가항공이라 수하물도 추가로 비용이 드는데요.

 

항공권 구매할때 20kg로 발권을 했는데.. 짐 붙히려고 무게를 재보니 20kg를 훌쩍 넘더라구요.

많은 항공사 이용해봤지만 대부분 융통성있게 넘어가는 편인데, 단호하게 짐 덜으시라고 지상직직원이 얘기를 하네요

 

기내반입할수 있는 가방은 7키로까지 허용이 되니, 큰 쇼핑백 하나 챙겨서 무게를 덜어 겨우 캐리어를 수하물로 보내고, 탑승할수 있었어요.

집에서 미리 짐 무게 체크하는 게 좋겠어요.

공항에서 캐리어 열어 짐 덜고 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에어아시아 항공 좌석간격은.. 무척이나 좁아요

키 166인 보통체격 여자인 제가 앉아도 무릎과 앞좌석 사이 공간이 오센치? 정도 될듯 하더라구요

 

보라카이까지 4시간의 짧은 비행이고, 특가로 구입한 항공권이니 그냥 감안하고 참았어요.

 

 

 

 

 

 

 

 

또 에어아시아항공은 기내에서 담요를 별도로 챙겨주지 않아요.

기내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추운 편이니 담요를 미리 챙겨가는 것 잊지 마세요.

 

 

 

 

 

 

 

 

 

 

 

 

 

 

 

 

 

 
 
 
보라카이갈때 에어아시아 후기!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1인 13,000원을 추가하고 제일 앞좌석인 1열을 선택했어요

 

다른 좌석에 비해 정말 간격이 넓어서 다리를 쭉 뻗을수 있어 편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맨 앞좌석은 팔걸이가 올라가지 않아서 좀 불편했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일 경우 아이가 잠들면 팔걸이를 올리고 눕혀서 재우곤 하는데,

그럴 경우 맨 앞좌석은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갔을땐 비성수기라 좌석이 많이 비는 편이라, 돌아오는 항공기에선 많은 분들이 3시트를 차지하고 누워서 주무시더라구요.

 

성수기가 아닐땐 일반 좌석으로 구입하시고, 좌석상황 봐서 비어있는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좋은 팁인거 같아요.

 

 

 

 

 

 

 

 

 

 

 

 

 

에어아시아 후기 쓰고 있는 지금도 다시 한번 타고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크게 불편하거나, 불만이었던 부분은 없었구요.

승무원도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또 한국인 승무원도 1명씩 탑승하니 언어때문에 고민하실 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페어웨이 리조트에서 새벽에 체크아웃 하니 조식이라고 이걸 챙겨주더라구요.

덕분에 항공기안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라카이 다녀올때 탑승했던 에어아시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