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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안내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안내


요즘 항공사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신용카드 사용하시는 분 많으시죠?

저역시 다른 헤택 다 포기하고 오로지 마일리지 적립만을 위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이 되다보니 은근히 쏠쏠하게 적립이 되더라고요.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발급받게 되면 왠지 공짜여행 기분도 날것 같고요. 

어차피 신용카드는 생활속에서 계속 사용하는 거니까요. 공짜로 마일리지 받는 느낌이예요.




저는 국적기중에서도 다양한 해외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을 모으고 있는데요. 문득 내가 얼마나 모았는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이 궁금하더라고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발급받는 방법 같이 알아봐요.




홈페이지의 상단 메뉴중 스카이패스-보너스항공권메뉴로 들어가면 대한항공 마일리지공제표를 볼수있고요. 발급조건이나 규정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볼수 있습니다. 이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할수도 있고요. 같은 스카이팀 제휴항공사인 아에로 멕시코,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체코항공등의 보너스항공권도 구입할수 있어요.


발급조건으로는


- 보너스 항공권 발권시 세금, 유류할증료, 수수료 결제가 필요합니다.

- 날짜 순서대로 사용해야하며, 순서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남은 구간은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 편도여정당 1회씩, 왕복 총 2회까지 경유지 공항에서 체류할수 있습니다.

- 보너스항공권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 구간, 일정에따라 추가마일리지, 세금, 유류할증료가 발생할수 있으며, 변경이 안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한국출발의 노선만 살펴볼께요. 평수기와 성수기가 차감되는 내용이 다르고요.

국내선의 경우 평수기에는 일반석 10,000마일리지, 프레스티지석은 12,000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성수기의 경우 각각 15,000/18,000이 차감되고요.

국내선의 경우 $15정도의 세금과 수수료가 부과되며, 국제선은 최소 37$를 따로 결제하셔야합니다.

편도로 발권하는 경우 위 공제표의 50%를 차감합니다.





예약취소없이 탑승하지 않을 경우, 예약부도 위약금을 내야합니다. 또한 환불시에는 예약부도 위약금이 마일리지로 차감되게 됩니다. 



성수기기간 


보다 많은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성수기기간 안내입니다. 출발지-도착지별로 구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성수기기간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너스좌석 상황보기 메뉴에서 원하는 노선과 날짜로 조회후 예약여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좌석상황은 361일까지 조회가 가능하며, 항공기 출발시점의 여유좌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기노선은 일찍 마감될수 있으니 보너스항공권이용 계획이 있으시면 예약을 서두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내년 6월의 파리항공권을 조회해보았는데요. 좌석은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네요. 편도 35,000마일리지가 공제되고, 세금과 유류할증료로 95,500원을 따로 결제해야합니다.

만약 예약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 수수료 30,000원이 부과됩니다.





차곡차곡 적립해온 마일리지로 여행계획을 세우니 여행경비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숙소나 식당등에 더 비용을 투자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에 대해 알아봤어요.